나이 40에 늦둥이 아들낳고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 하려고 하는데 아이가

유치원에 다녀와서 울면서 친구들이 엄마를 할머니 라고 놀린다고 학교 입학식때

오지 말라 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 48. 어느덫 주름이 많이 생겼네요. 참 난간하던 차에 친구의 소개로 수술을 하려고 결심하고 여기 저기 알아보다 실 주입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여기 저기

알아보다 의사들 상대로 강의도 매주 한다고 해서 해맑은 클리닉으로 갔습니다.

시술후 사진이 여러장 있어 일단 안심이 되었고요. 나도 저렇게 잘 되서 내 사진도 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굴 팔려도 상관 없으니깐요..잘되는게 문제지요..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고 멍도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멍에 좋은 크림을 발라줘서 그런지 2-3일 지나니깐 거의 표 안나더라구요.

이제 2주정도 지났는데 사람들이 뭐했냐고 물어보고 눈가 잔주름 팔자 주름 탄력이 너무 좋아졌다고 난리입니다. 덕분에 아이 입학식에 당당히 갈수 있을거 갔습니다.

리터치때 이마 조금만 더 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넘 고맙습니다.